우리집 보물 이야기/우리집 추억 쌓기

장유 부경 동물원 다녀 왔어요..

하늘날이 2013. 8. 1. 18:21

 

점심먹고 멀리는 못가도..

호랭이랑 늑대 보고 싶은

민근군과 공주 모시고...

장유에 있는 부경 동물원...가까운곳이 이런곳이..ㅋㅋ

 

 

 

저기 입구속엔 악어며 호랑이 늑대..여우...

한가득 갇혀 있어..불쌍했지요..

민근군 표현을 빌리자면..

"동물들이 감옥에 갇혀 있어요."

하지만 유리창 앞으로..

코앞에 어슬렁 거리는 호랭이...딱 좋았어~~

 

 

 

당근이랑 건과류 먹이 줄때 젤루 좋아라 하던 녀석들...

서로 뺏고 먹고...

참 신기한 동물일세...

 

 공주님은 무섭다고 울고 불고...

왕자님은...빨리 빨리..

진정좀하고.....!

 

동물 체험 시간...

예은 공주님은 뒤로 넘어지고

원숭이 싫다고 저멀리서..

"엄마 안돼..안돼.."

엄마는 소녀 처럼 마냥 좋아서..ㅋㅋ

 

네살 먹은 원숭이도...

좋아서 어깨동무에..떨어지지 않을라 하고..

 

앗....!

왠 뱀장사 아저씨가 나타 나셨다..

뱀 사세요..뱀..

하지만 모두들 멀리 도망가고...

뱀도 데꼬 가버리고...

공주님은...아빠도 옆에 오지 말라고...

 

짧은 휴가 기간에 나두 하고 싶은거 많으나

다음으로 미루고..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물놀이도 해줘야되고..

아이들과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바쁘다 바빠...

낼은 또~~~

 

장유 부경동물원 -->http://www.부경동물원.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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