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아침 부터 유난히 날씨도 좋고...

오랫만의 동기들 만나러 모교 체육관으로 들어 갑니다...

분홍색 자건거가 눈에 들어 왔는지..

공주님을 벌써 한달음 달려 갑니다...

 

"아빠 저 자전거 누가 가지고 가는거야..?

"글쎄....경품 추첨해서 당첨 되야 한는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ㅠㅠ"

 

 

 

간절히 바라면 된다던가요...

행사가 끝나고 경품 추첨 시간...이러지리 이야기 한다고 생각도 못했는데..

번호가 호명 되고...공주님의 뛰어 나갑니다....

????......!

야호~~~

공주님 자건거 주위를 계속 멤돌았는데...

공주님 소원이 이뤄어 졌네요...

유난히 올해는 경품 당첨이 잘되는 듯 합니다...ㅎㅎ

 

 

 

공주님 자전거 받자 마자 얼런 탄다고 난립니다.

자전거가 크고 아직 공주님 무면허(?)라 마음만 꿀떡 같습니다...ㅎㅎ

 

 

행사가 끝나고..아쉬움이 남는건지..

민근군 무대에 홀로 남아 노래를 멋지게 한곡 뽑아 냅니다...

 

 

자전거 튜닝해거 보조 바퀴달고 오빠가 먼저 성능 테스트 들어 갑니다....ㅎㅎㅎ

"굿"이랍니다..

 

 

공주님 힘겹게 한발한발..

잔건거가 몸에 비해 크서 조금 힘드어 하는듯해도..

마냥 즐거워 합니다.

 

어느듯 익숙해지고..

더운날씨 잘도잘도 달립니다...

 

보조 바퀴 달때 까지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공주님...

소원풀었다고...ㅎㅎ

 

이제 스마트폰 할시간이 점점 줄어 들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