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령께 고함/천주산

나그네 길~~

하늘날이 2011. 5. 29. 22:25

 

 

 

 

 

산 기슭 돌 흙길...

꽃 잎보다 더 많은 사연에

가슴 아파 울던 밤

지난 세월 한을 담은

이슬이 가득...

 

어느

이른 새벽

 

외로운 길 나그네

동무 되어주니

하얀 미소에 꽃 향기

온 산에 가득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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