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령께 고함/천주산
가을매미
하늘날이
2017. 9. 30. 13:29
뭐라 마소...
추석이 코 앞이라..
노래한곡 뽑았으니
시끄럽다
뭐라 마소...
가을 새벽 찬 바람에
움추리면 그만이고
수북한 털 옷 걸쳤으니
어리석다
뭐라 마소..
지각이라 .....
뭐라 마소..
늦고 빠름은 내 기준이라..
지각이라..
뭐라 마소.....